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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산학협력단,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시간여행권역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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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산학협력단,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시간여행권역 포럼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11.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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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사)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와 공동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시간여행권역’ 포럼을 개최했다.

23일 전주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주시 풍남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인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북도의 관광·문화·예술 전문가로 이루어진 지역 관광발전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됐다. 

(사)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9ZOSnSJVv-k)을 통해 지역 관광·문화·예술, 지자체 관계자 및 관광과 관련한 회원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생중계되었으며, 점차적으로 관련 포럼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대 심우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은 1부에서 박형배 전주시의원이 “전주시 관광 거점도시 발전과 성공을 위하여 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의 역할과 기대가 중요하다”라고 6가지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제이스타 김영주 대표는 ‘지역 테마를 엮어 하나의 관광 상품이 아닌 권역의 관광상품을 개발’을 제언했고, 합굿 김여명 대표는 ‘지역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가 함께하는 공연이야말로 하나의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 이사장인 류인평 전주대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 “이제는 지역관광 발전을 코로나와 분리해서 계획하는 것이 아닌 코로나위드(Corona With)로 지역 관광 발전을 논의해야 한다"면서 "현재의 사업 계획은 Top-Down의 사업에서 지역 관광생태계를 고려한 사업 계획을 개발하여 중앙에 요청하여 사업을 사업 진행인 Bottom-up의 사업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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