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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0주년 기념"...100만 온라인 전라북도 희망전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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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0주년 기념"...100만 온라인 전라북도 희망전진대회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0.11.23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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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70주년 기념 100만 온라인 전라북도 희망전진대회.

6.25 전쟁 70주년 기념 100만 온라인 전라북도 희망전진대회가 지난 22일 전주라한호텔 지하1층에서 6.25참전용사와 보훈단체장등 20여명을 포함한 전주권 주요지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평화통일지도자전북협의회등 3개단체가 공동주최한 이날 전북대회는 정병수 UPF 전북지부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축사에 온라인 영상시청 참여, 소감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송하진 지사는 축사문을 통해 “6.25 전쟁은 이 땅의 많은 것을 앗아간 즉 수백만명의 사상자, 생이별의 고통을 자아냈고 삶의 터전을 폐허로 만들었는데,우리는 그 과정에서 조국을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말고,그를 기리며 미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신통일한국시대를 만들어가자“며 대회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교훈과 보은의 뜻을 새기고 이 시대 공생·공영·공의의 가치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의 우월성에 공감하며 언젠가는 다가올 한반도의 평화통일시대에 대비해나갈 것을 결의했다.

또한 메인 희망전진대회는 윤영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본부장의 사회로, △평화의 노래 제창 △6·25 UN참전국 기수단 입장 △헌화 △기조연설를 비롯해 한학자 총재 창설자 특별연설, 리틀엔젤스 보은공연, 참전용사 꽃다발 증정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 세계 지도자, 6·25 참전 용사, 정계·재계 인사, 외교관, 종교지도자, 세계시민들이 194개국에서 쌍방향 온라인 생중계로 동참했으며, 국제 참석자들을 위해 8개 언어로 통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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