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북도교육청에 1000박스(5천만원 상당)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북본부(본부장 박병철)는 지난 18일 전북도교육청을 방문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1000박스(5천만원)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병철 본부장, 김승환 교육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농산물 꾸러미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NH농협카드가 후원하는 기부 활동으로 올해 기록적인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에는 착한 소비를, 코로나 여파로 지친 소외계층에는 희망을 전달하는 상생의 취지로 마련됐다.
박병철 본부장은 “전달한 농산물 꾸러미가 코로나19, 급식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상생을 위한 착한 기부 프로그램의 점진적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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