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18일 한누리전당 다목적실에서 농어촌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2차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민박의 체계적인 관리와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민박협회 손진동 강사를 초빙해 ▲제도교육(농어촌 정비법 개정 내용, 농어촌민박사업 신고 및 운영 관련 주요 질의사항 안내 등), ▲화재예방(소방시설물 안전관리,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시 대응 방법, 응급처치 방법), ▲성폭력 예방(1인 여행자의 증가로 인한 성폭력 예방 교육 및 영상 시청), ▲식품위생( 식중독 예방 및 개인?식재료?조리과정?설비 관련 위생 관리 등), ▲서비스 교육(객실 청소 및 주변 정리, 손님 환대, 예약서비스,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 안내)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행문화와 소비 트렌드가 새롭게 변화하면서 농어촌민박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이 농어촌민박 사업자의 인식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져 방문객 증대 및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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