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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육아용품 공유 카페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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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육아용품 공유 카페 생겼다
  • 전민일보
  • 승인 2020.11.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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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완주가족문화교육내 설치 운영


완주군에 육아용품을 공유하는 카페가 마련돼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앵자)는 2020 저·출산 극복 프로그램 사업 일환으로 ‘완소mom(맘) 육아용품 공유 cafe’를 완주가족문화교육원 내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산가정의 육아비용 부담 절감을 위한 완소mom(맘) 육아용품 공유 cafe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사용하지 않게 되는 의류, 장난감, 카시트, 도서 등 다양한 출산·육아용품을 공유하는 곳이다.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는 육아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출산 장려·양육 친화적인 환경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며 행복한 완주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진행하게 된 사업이다. 

신앵자 완주군여성단체회장은 “출산·육아물품 공유를 통해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선순환 실천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완소mom(맘) 육아용품 공유 cafe가 지역 영·유아 부모들의 만남의 장으로 발전해 지역주민 간 유대감 형성의 기회가 주어지고, 육아에 지친 완소맘에게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공유 카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맞추어 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이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되고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063-227-609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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