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10 (금)
부안 동진면, 2020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 본격화
상태바
부안 동진면, 2020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 본격화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0.11.10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 동진면(면장 김명신)은 9일 당상창고를 시작으로 2020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에 들어갔다.
동진면의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물량은 1030톤으로 오는 27일까지 당상·하장·후산창고 등 관내 정부양곡보관창고 5개소에서 6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일미 등 2종이며 올해도 작년에 이어 품종검정제(DNA검사)를 도입해 매입대상농가 중 5%를 표본 추출해 시료를 채취하고 민간검정기관에서 검정을 실시해 위반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하되 수매 직후 40kg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액은 전국 쌀 가격이 결정되는 오는 12월 말에 이뤄진다.
김명신 동진면장은 “올 여름 유례없는 긴 장마와 수확기 잇따른 태풍 등 어려운 영농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해준 농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와 관련 출하 현장의 방역수칙 준수 및 농가 안전과 불편이 없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공공비축미 수매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