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김영국)은 15일 전북 완주군 소재 3공단 일원에서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낙엽이 수북히 쌓이는 계절 가을을 맞아 회사 주변과 인접 지역을 깨끗이 청소함으로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임직원은 물론, 이웃 회사 임직원들의 보행시 불편을 해소하고, 말끔한 주변환경을 조성하자는 데 목적을 둔 것.
김영국 공장장을 비롯해 이 회사 임직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대청소에서 참가자들은 회사 주변과 3공단 일원 도로, 인근 공원 등지를 돌며 주변을 말끔히 청소하고 정리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올해 초에도 3공단 일원에서 대규모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환경 가꾸기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완주=김성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