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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월드컵경기장운영부, K리그1 2020 시즌 마지막 경기 앞두고 "안전관리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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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월드컵경기장운영부, K리그1 2020 시즌 마지막 경기 앞두고 "안전관리 만전"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0.11.01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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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새벽부터 차량 사고 예방 위해 외부 차량 통제
경기장 일대 환경정비 및 설치물 안전점검 실시
전주월드컵경기장운영본부 직원들이 1일 오전 전북현대와 대구FC 경기를 앞두고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장 입구에서 외부 차량 통제를 하고 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운영본부 직원들이 1일 오전 전북현대와 대구FC 경기를 앞두고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장 입구에서 외부 차량 통제를 하고 있다.

전주시설관리공단 월드컵경기장운영부가 11월 1일(오늘) 오후 3시 열릴 예정인 "하나원큐 K리그1 2020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각종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달 30일 운영부에 따르면 먼저, 당일 주차 혼란을 막기 위해 이날 새벽 6시부터 외부 차량 통제에 들어갔다.

평소 운영본부는 전주 시민들을 위해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지만, 경기 당일 1만 201명의 관중이 사전 예약을 마치면서 혹시 모를 차량 사고를 예방코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본부는 특히, 경기 관람을 위해 전주는 물론 전국 각지 관람객들이 운집하는 것과 관련해 '청정 전주'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경기장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여기에, 본부 자체적으로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를 위한 '쓰레기 줍기' 활동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운영부는 안전에도 힘을 쏟았다.

경기장일대 설치물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이는 경기 당일 비와 함께 약하지만 바람에 대비해 관람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운영부 관계자는 "이날 경기는 전북현대의 우승 결정과 함께 특히, 이동국 선수의 은퇴식이 있는 의미 있는 날로 경기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했다"면서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안전과 즐거운 관람을 위해 마지막까지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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