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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백합 생산지 명성회복 주력 위도면 해역 백합종자 95만미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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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백합 생산지 명성회복 주력 위도면 해역 백합종자 95만미 방류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0.10.29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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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부안군에서는 지난 10월 26 일 변산면과 위도면 해역 일원에 수산자원 증강을 위하여 사업비 200백만원을 투자하여 백합종자 약950,000미를 방류 하였다.
이날 자원조성에는 대항리?벌금어촌계 다수의 어촌계원이 참여한 가운데 백합자원 회복과 증강 그리고 어촌계 공동 소득증대를 위하여 한마음으로 백합종자를 방류 하였다.
방류한 백합종자는 여수시에 소재한 여자만새고막영어법인에서 생산한 우수한 종자로 전염병 검사를 완료하고 자원조성을 하였다.
새만금 공사이전 부안군에서 생산되는 백합이 전국유통량에 70~80%를 차지 할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였으나 새만금 방조제 공사로 인한 백합 서식장이 사라졌다.
이에 부안군에서는 최근 변산면 대항리 일원에 백합종패를 살포한 결과 성장속도가 빨라 올해 약 20백만원의 어업인 소득을 올렸으며 제2의 백합 주생산지 명성을 되찾기 위한 노력으로 백합종자를 방류하게 되었다. 
부안군 해양수산과(과장 이호성)는 백합자원의 회복과 지속 생산이 가능한 어장환경 조성을 통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백합종자 방류사업을 확대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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