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7:35 (금)
전북신용보증재단 , 전주덕진·김제·무진장 3개 지점 개소
상태바
전북신용보증재단 , 전주덕진·김제·무진장 3개 지점 개소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0.10.28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 이하 전북신보)이 지역 내 중소상공인들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3개 지점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신보는 우선 본점(완산구 소재)에 집중된 보증업무를 분산하고 컨트롤 타워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주덕진지점을 11월2일 개소한다. 

또한 전북도내 시 중에서 지점이 없었던 김제지점과 무주군과 진안군, 장수군 지역 원격지 중소상공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무진장지점을 11월 9일 개소할 계획이다. 

이로써 전북신보는 전주 덕진, 김제, 무진장 3개 지점을 확대해 전주본점·군산·익산·정읍·남원 등 8개 영업점 체계를 갖추게 된다. 
전북신보가 신규 지점을 개설하는 것은 2015년 익산지점이 문을 연 이후 5년 만이다. 

전주 덕진지점은 전주 덕진구와 완주군 일부를 서비스하게 되며, 김제지점은 김제시와 부안군 지역 소상공인, 무진장 지점은 무주, 진안, 장수군 지역 소상공인 등이 이용하게 된다.

전북신보는 올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8302억원을 보증했다. 

전북신보는 전라북도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대출, 창업교육 및 경영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금융&경영 종합지원 정책금융기관으로, 사회 경제적 위기마다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금융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전북신보 김용무 이사장은 “코로나19사태 여파로 인해 재단의 정책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재단을 거래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수요자 중심의 제도개선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