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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속 전북 식품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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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속 전북 식품 ‘빛났다’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0.10.26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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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이하 생진원)은 지난 22일부터 4일간 서울 세텍에서 열린 ‘메가쇼 2020 시즌2’ 연계 프로모션 행사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생진원은 도내 전통식품 및 농식품 기업 10여개사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도와 총 2억4000여만원의 납품 계약성과와 현장매출 2500만원과 더불어 약 3억원의 상담성과를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 전북도와 생진원은 참가기업의 수도권 판로확보와 성과증대를 위해 기존 제품의 개선과 디자인 리뉴얼과 간편 소포장 등 참가사 경쟁력 강화에 대한 사전컨설팅으로 준비도를 높이고, 현장 프로모션 운영의 노하우 등 기업의 비즈니스 대응 능력 강화를 통한 차별화 마케팅으로 행사를 운영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각 참가기업에서도 재밌고 소비자의 감성에 호소하는 제품으로 리뉴얼한 도내 농식품 기업 제품들을 선보였다. 

아리울현푸드의 ‘너 때문에 파김치’, 세아농산의 ‘중2병엔 쫄면’, 더고은의 ‘속이 뻥 뚫리는 고구마’, 밥닥의 배가 출출할땐 나를 불러줘 ‘닭날개 볶음밥’ 등 재미있고 소비자의 감성에 호소하는 도내 농식품기업의 제품들이 내방한 관람객과 바이어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현장판매 ‘완판’ 과 더불어 향후 상담결과에 따라 추가 납품을 위해 준비 중이다.

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생진원은 전북도와 함께 도내 농식품기업들이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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