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홈쇼핑 판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NS홈쇼핑에서 ‘단풍 고춧가루’(1세트 500g×4봉지, 8만900원) 판매방송을 추진한다. 방송은 26일 17시10분부터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풍 고춧가루는 신태인농협 청결고춧가루 가공공장에서 15개의 철저한 공정을 걸쳐 위생적으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특수가공에 의한 살균처리로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특허기술을 도입해 장기간 보존해도 변질의 우려가 없다.
또한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인 HACCP(해썹) 인증을 받은 우수한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리적으로 명품 고추 재배에 최적화된 기온과 일교차로 정읍 고추만의 단내 나는 매운맛과 향이 일품인 제품이다.
양지 농수산유통과장은 “홈쇼핑을 통한 매출 증대는 곧 지역농가의 이익이므로 향후 판로확대 등 지속성장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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