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인숙 지구총재 공식방문 및 유진섭 시장 ‘명예회원’ 입회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정주로타리클럽(회장 김도균) 창립 제42주년 기념식 및 총재 공식방문 행사가 지난 23일 정읍사웨딩홀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곽인숙 지구총재, 유진섭 시장, 조상중 시의회 의장, 자매클럽인 제주 영주로타리클럽 이승남 차기회장을 비롯한 임원 이사 등 축하 속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건설’을 시정목표로 민선7기 하반기 핵심사업인 ‘향기공화국 정읍’ 실현에 열정을 쏟고 있는 유진섭 시장이 정주로타리클럽 명예회원으로 가입해 초아의 봉사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김도균 회장과 박기종, 김석남, 이종대, 이성민, 안창선, 임택선 회원이 클럽발전 및 재단기여에 앞장선 공적으로 지구총재 표창을 수상했으며, 남부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양솔애와 정주고등학교 이재훈, 채희수에게 한국장학문화재단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도균 회장은 “2020-2021년도 R.I 테마 ‘로타리, 기회의 문’을 바탕으로 지난 42년 동안 이어온 역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빛나는 클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재 공식방문은 각 클럽이 1년간 봉사 프로젝트를 수립해 성공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함은 물론 클럽을 육성 관리하고 지도 협의하며 현안을 소통하는 자리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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