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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을빅데이터밸리로구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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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을빅데이터밸리로구축하자”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0.10.22 2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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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재의원“SK컨소시엄데이터센터 구축사업과 연계필요”제안
“저렴한넓은부지제공가능한최적지…다시올 수 없는 기회”강조

 

새만금을 국가 빅데이터 밸리로 구축하자는 주장이 전북도의회에서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이재(전주4) 도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SK컨소시엄이 새만금에 2조원 대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는 투자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 전북도가 지역균형뉴딜과 연계해 새만금을 국가 빅데이터 밸리로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중국 구이저우성의 구이양(貴陽)시는 본래 농사지을 땅조차 없는 중국 내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였으나 지난 2014년 국가 빅데이터 밸리로 지정된 후 연평균 10%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다”며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에서 4차산업 관련 5000여 개의 기업이 입주, 폭스콘과 애플을 비롯한 세계적인 기업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의 데이터센터도 구이양에 입주해 있다”고 밝혔다.

SK컨소시엄을 구축하겠다는 데이터센터는 플랫폼 기업들의 핵심 인프라로 에너지 소모량이 많다는 설명이다.

특히 애플이나 구글 등 글로벌 아이티(IT) 기업은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 중이다.

또한 수상태양광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새만금은 글로벌 아이티(IT) 기업들을 유치하는데 유리할 뿐 아니라 저렴한 넓은 부지를 제공할 수 있어 빅데이터 밸리의 최적지라는 주장이다.
 
김 의원은“정부의 지역균형 뉴딜과 SK의 새만금 투자는 전북도가 빅데이터 밸리를 추진하기에 다시 올 수 없는 기회”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김 의원의 이 같은 주장은 도의회 376회 임시회 폐회 5분 자유발언에서 강조되며 새만금의 구체적인 청사진과 목표를 전북도가 정확하게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전북도가 새만금을 국가 빅데이터 밸리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IT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관련법과 인프라 정비가 시급하며, 빅데이터 밸리에서 일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육성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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