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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의원, 국립감염병연구소·전북대 인수공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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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의원, 국립감염병연구소·전북대 인수공 현장방문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10.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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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연구소-전북도-전북대 등 상호협력 방안 논의

지난 22일 국정감사 시 보건복지위 종합종사에서 감염병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의 질병관리청과 전북대 인수공통감염병연구소, 그리고 전라북도 간 업무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김성주 의원(전주 병, 복지위 간사)은 지난 22일 오후 국립감염병연구소 초대 소장에 임명된 장희창 소장과 질병청 관계자들이 전북대 인수공통감염병소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용역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립연구소-전북도-전북대 등 향후 민관 연구기관 간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협력의 폭을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김성주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정은경 질병청장에게 높은 수준의 민관 협력을 주문했고, 국감 지적사항 이행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김 의원은 지난 8일 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신종 감염병에 대한 상시적 연구, 특히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연구 내실화라고 강조하면서 전북에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동물실험이 가능한 생물안전차폐시설(ABSL-3)이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전북대)과의 공동협력, 시설활용을 촉구한 바 있다.

이날 김성주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 질병청의 신속한 후속조치 이행은 다행스러운 일이며, 국회에서도 제도와 법령, 예산으로 전북 현안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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