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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2020 비전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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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2020 비전엑스포 개최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10.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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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졸업작품전
정세균 국무총리 등 비대면행사 지원을 위한 축하메시지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가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졸업작품전’을 테마로 한 ‘2020 비전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 2020 비전엑스포는 전주비전대 재학생들의 작품 및 대학과 가족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개발된 제품 등을 전시함으로써 산학협력 성과와 재학생의 창의융합능력을 널리 알려, 학생들이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펼치는 축제의 한마당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22일 개막식에는 홍순직 총장을 비롯해 다수의 기업체 관계자와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23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비전엑스포는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졸업작품전’이라는 테마로 전라북도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가적 대학답게 전라북도내 40여개의 우수 산업체들과 함께 운영되며, 전체 17개 부스에 총 152개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졸업작품전에 앞서 지난 7월 제1차 사전심사를 열고, 최종적으로 9월 23일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민구 원장 등 6명의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출품된 작품들을 심사했다.

이중 30여개 작품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비롯, 특허청장상, 새만금개발청장상 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사영상 메세지를 통해 "창의역량이 돋보인 작품을 만든 학생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비전대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고.  취업한 그 기업이 애플이나 구글처럼 전 세계를 이끄는 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길 바라며 비전대학교가 대한민국을 이끄는 배움의 요람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홍순직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수업의 열악한 교수학습환경과 소통의 부재속에서 그동안 땀과 노력으로 훌륭한 작품개발과 산학협력의 결과물을 출품한 학생과 기업관계자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전주비전대는 앞으로도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는데 그 책임을 다하고, 전라북도, 전주시, 산업체와 적극 협력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따른 전시장 출입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진행됐다.

한편 2020 비전엑스포는 전문학사 및 전공심화과정 졸업예정 학생들이 제작한 졸업작품 전시와 태권도 공연, Beauty-Health Trend Setting Show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는 명실상부한 대학의 최고 축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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