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이 도시민 어촌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마다 전북도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서울사무소에서 귀어·귀촌 수도권 주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주말교육은 전북도로 귀어를 희망하는 자 중 수도권에 거주하는 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중에 시간이 없는 자를 우선적으로 신청 받아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수산업 현실과 전망, 6차 산업과 어촌사회의 역량강화, 귀어창업지원자금(3억원),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한 갈등해소 방법 등 기초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은 전북도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063-450-6651) 홈페이지, SNS, 모바일, 팩스로 교육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광철 조합장은 “예비 귀어·귀촌인들이 전북도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상담 및 컨설팅 등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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