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 간접 체험식 소방훈련 마련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화재발생에 대한 안전의식 함양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20일 공사 사옥에서 공사 소방안전관리자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14조에 의거 매년 소방관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 간접 체험식 소방훈련을 마련했다.
훈련은 자체 자위소방대의 역할 및 임무, 화재의위험성, 화재 초지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등의 순으로 신속한 화재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자체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둬 진행했다
한편, 공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동안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옥내 주요 게시판에 화재예방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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