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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의원, 국립전주박물관 정문환경 개선 시급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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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의원, 국립전주박물관 정문환경 개선 시급 강조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10.19 2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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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장에 당위 설명, 적극적 추진 촉구

국립전주박물관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와 국립시설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지적돼 대책이 시급하다.

국회 이상직 의원(전주을, 무소속)은 지난 19일 국립중앙박물관 국감에서 국립전주박물관을 이용이 정문의 열악한 주변 환경 등을 시급히 개선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상직 의원은“국립전주박물관 진입로 입구에 들어서 있는 주유소로 인해 이용객들이 박물관의 정확한 위치와 진·출입로를 이용하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교통안전도 큰 위협을 받고 있다”며,

“주유소 내 폭발성 인화물질로 인한 화재위험이 상존해 관람객과 문화재의 안전도 담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지적했다.

국감 자료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서는 매년 5~10건의 접촉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박물관 관람을 희망하는 교통 약자들은 교통사고 위험성을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인근 전주역사박물관도 같은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며 전주박물관 정문환경 개선은 전북도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박물관 문화벨트’ 구축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국립전주박물관 환경정비가 조기에 이루어지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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