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유호열)이 19일 물티슈 80매 32상자와 20매 650개를 김제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 12개소 아동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2010년 개원해 현재까지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물품을 기증해준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유호열 원장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사회 관심이 아동이 행복한 김제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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