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생활불편사항 처리 및 방역소독 봉사활동
김제 교월동 복지기동대(대장 최창인)는 19일 장애인세대와 독거노인 가구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1세대를 방문,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LED등 교체와 가스타이머콕 설치 등 소규모 집수리를 통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에 따라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최소인원으로 실시했으며, 봉사 후에는 집안 전체를 꼼꼼히 방역 소독하고, 대상자에게 예방수칙을 알리는 등 바이러스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김용배 교월동장은 “농번기로 바쁜와중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이웃들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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