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는 19일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9건 등 36개 안건을 다룰 예정이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부서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청취하고, 현장방문 등을 실시한다.
박철원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힘을 모으면 분명 이겨낼 수 있다. 시의회에서는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을 신속히 마련해 시민의 삶에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 의정활동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알차고 뜻깊은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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