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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의원, 국감 7일차 행안위 국감자료 2건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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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의원, 국감 7일차 행안위 국감자료 2건 지적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10.18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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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통체증, 출산장려금 지급 등

국회 한병도 의원(익산을)은 국감 7일차인 지난 16일, 행안위 국감에 참여했다. 한 의원 국감자료 분석을 통해 서울시 연도별 교통체증에 대한 사항과 25개 구 출산장려금에 대한 사항을 자료 점검 후 이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연도별 교통체증 지표’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가장 교통체증이 심한 곳은 광교(남단)~안국동사거리였으며, 하루 평균 17.3km/h의 속도였다.

이어 세종로사거리~신설동역이 하루 평균 18.3km/h 속도였고, 종합운동장삼거리~교보타워사거리 18.5km/h, 동교동삼거리~양화대교(북단) 18.6km/h, 광교(남단)~숭례문 18.6km/h, 청담사거리~한남IC 19.0km/h 순으로 나타났다.

한 의원은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위해 “만성 교통 체증구간 문제 해결을 위해 교통환경을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서울시 출산장려금 자료에 의하면 서울 25개 구 중 이 예산을 가장 많이 편성한 강남구와 가장 적게 편성한 성동구는 17억8천만원의 차이가 났다.

예산 편성 순으로 보면 강남(20억원), 영등포(12.3억원), 서초구(12.1억원), 강서구(12.1억원), 동작구(10억원) 순으로 성동구(2억6천만원)는 가장 적었다.

한병도 의원은 “각 자치구마다 출산장려금의 지원액이 달라서 형평성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출산문제가 국가적인 사안인만큼 서울시에서 자치구간 상하한선을 제시하는 등의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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