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경영컨설팅업체인 ㈜에프지아크스(대표 서대엽)가 15일 정읍시에 MK 마스코리아 마스크 1318장과 휴레카 살균소독제 178개 등 2천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기탁했다.
이 마스크는 30일 동안 빨아서 재사용이 가능하며, 초미립자 은나노 원사를 사용해 호흡기와 피부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유해균과 박테리아 등 제균 효과가 뛰어나다.
서대엽 대표는 “정우면 양지마을이 코호트 격리됐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을 찾았다”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진섭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베풀어주신 에프지아크스에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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