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08:35 (토)
최근 5년간 도내 ‘공상 경찰관’ 총 278명 발생
상태바
최근 5년간 도내 ‘공상 경찰관’ 총 278명 발생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0.10.15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습 당한 경찰관 72명

최근 5년간 업무 수행 중 다친 도내 ‘공상 경찰관'이 총 27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5%가 범인에게 피습을 당했다.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해식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에서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발생한 공상 경찰관은 총 278명이다.

이 가운데 검거 과정에서 범인에게 피습을 당한 경찰관은 72명(25%)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공상 유형으로는 안전사고 104명, 교통사고 87명, 질병 15명 순이다.

연도별로는 △2016년 71명 △2017년 72명 △2018년 54명 △2019년 72명이다.

올해 9월까지는 9명으로 집계됐다.

이해식 의원은 “위험에 항상 노출된 경찰관의 안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
  • 스마트365잎새삼, 스마트팜을 통해 3년간 확정 임대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