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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 캐나다아시아태평양재단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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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 캐나다아시아태평양재단 MOU체결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10.15 0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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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나다 간 AI 윤리 및 거버넌스 관련 협력키로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이청호 회장(왼쪽)과 캐나다아시아태평양재단 스튜어트 벡 회장(오른쪽)이 각각 문서 서명 후 기념 촬영하고 있음(사진=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이청호 회장(왼쪽)과 캐나다아시아태평양재단 스튜어트 벡 회장(오른쪽)이 각각 문서 서명 후 기념 촬영하고 있음(사진=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 회장 이청호)는 지난 14일 캐나다아시아태평양재단(Asia Pacific Foundation of Canada, 회장 Stewart Beck)과 한국-캐나다 간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 윤리 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와 캐나다아시아태평양재단은 AI 거버넌스에 대한 한-캐나다 협력을 양자 및 다자 간으로 증진시키는 활동을 공동의 목적으로 해, AI 윤리에 대한 긴밀한 공동 사업 및 공동 연구, 정보 교류, 상호 홍보 등의 활동에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양 기관은 향후 UN 등 국제기관과 함께 글로벌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의 제정과 표준화 작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AI 및 AI윤리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 공동 개최, 인공지능 윤리 관련 양국의 정책 활동에 대해서도 상호 지원키로 했다.

캐나다아시아태평양재단(Asia Pacific Foundation of Canada)은 1984년 캐나다와 아시아-태평양 지역과의 양자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캐나다 연방정부가 설립한 비영리 싱크탱크이다.

이청호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회장은 “현재 인공지능 강국인 캐나다의 아시아태평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다양한 공동 사업과 교류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AI윤리 분야의 글로벌 확산을 주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어트 벡 캐나다아시아태평양재단 회장 및 CEO도 “대한민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캐나다와 자유무역협정을 맺은 중요한 파트너이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와의 업무협약은 한국의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향후 캐나다와 대한민국이 세계 모든 시민들의 삶과 경제에 점점 더 영향을 미칠 AI의 개발, 윤리 및 거버넌스 관련해서 협력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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