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이 도내 문화예술교육의 성장과 확장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인력 연수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예술교육 인력 연수지원 사업’은 2020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교육 인력 및 단체가 지역에서 역량 강화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오는 13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선착순으로 총 50명(회 차별 25명)을 모집하며, 2020 전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 인력 및 도내 거주·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종사자가 대상이다.
연수 과정은 기본 및 심화 과정으로 운영하며, 1차 기본 과정은 19일부터 20일까지, 2차 심화 과정은 26일부터 27일까지 2일 간(12시수) 진행한다. 또한, 문화예술계 전반의 성인식 개선을 위해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필수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의 성장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교육의 이론을 통한 개념 이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의 현장과 사례를 통한 접근, 실습 등 단계별로 운영하며 백령(경희대 교수), 김지나(감각사회연구소 대표), 서지혜(인컬쳐컨설팅 대표), 김지연(프락시스 대표) 등 11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기전 대표이사는 “이번 연수 과정을 통해 전북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인력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성장하며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문화예술교육팀(230-7453)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