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가 추석연휴 기간인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 방지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소방서는 소방장비 32대, 소방공무원 193명, 의용소방대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당직관 상향조정 및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할 방침이다.
중점사항은 ▲소방관서장 중심 상황관리 강화 ▲화재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 ▲정읍역, 터미널, 대형마트 등 상황대비 다중운집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코로나19 전담구급대 대응 강화 등이다.
백성기 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등 초기대응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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