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열 교수가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5년 간 우울증과 기분장애를 연구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연구·학술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 3년간 17편의 SCI 논문은 환자 진료에 기반 한 실질적인 논문으로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한국정신신체의학회 2015-2018 회기 동안 2번의 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인송 논문상,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학술상 등도 수상하였고 전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한편 원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세계 두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소화기내과와 협진할 수 있는 스트레스-뇌 위장관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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