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은 신규 간호사 채용을 위한 면접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면접시험은 2021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류 심사와 인성 검사를 통과한 498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신규 간호사 채용 인원은 총 300명 모집에 1,095명이 지원해 365%의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
면접 장소와 대기 장소는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감염관리책임자, 방역담당요원 입회하에 출입 통제 요원들이 출,입시 손 소독,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소독과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윤권하 병원장은 “직장 생활에 활력소가 될 신입 직원을 선발하는 과정은 공정을 기해야 하는 책임과 신중함을 함께 내포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병원 업무 진행에도 어려움이 있지만 새로운 가족과 함께 상급종합병원 역할에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 합격자는 추후 원광대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익산=정영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