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체육회(회장 강광)가 생활체육 43개 종목 경기단체 회장단과 읍면동 체육회장단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체육 이벤트 사업으로 정읍경제를 활성화시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체육회는 지난 21일 종목 경기단체 회장단과 체육회 종목담당 직원 간 연석회의를 통해 종목 경기단체의 내년도 협회장기 등 전국대회 개최 등을 중점 토의했다.
이에 앞서 체육회는 지난 17일 정읍체육의 중심축인 23개 읍면동 체육회장단과 체육회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읍면동 체육회장단은 생활체육교실 지도자 사업을 2개 종목만 실시할 것이 아니라 지역별 특색에 맞게 종목을 확대해 줄 것을 요구했다.
강광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건강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자”며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각종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켜 잘사는 정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체육회는 지도자 18명, 광장지도자 11명, 신나는 주말학교 지도자 13명, 생활체육교실 지도자 57명 등 99명의 지도자가 450명의 체육인과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생활체육 및 엘리트체육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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