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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본부, 추석 앞두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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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본부, 추석 앞두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눈길’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0.09.24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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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협업 ‘사랑가득 꾸러미’익산동산 등 전달
7개 시·군 사회복지시설 및 다자녀가구 등 온누리상품권 전달
사랑가득 꾸러미 전달

LH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북지역 내 소외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영세 사회적경제 조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LH 전북본부(본부장 권창호) 나눔봉사단은 24일 익산동산 영구임대단지에서 사회적경제조직인 JB스토어 365사회적협동조합 및 주택관리공단 익산동산관리소 등과 함께 ‘추석맞이 사랑가득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장마,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농가, 영세 사회적경제 조직 그리고 주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전북본부가 LH본사에 사업제안 후 예산을 확보해 마련했다.

기부금 전달

또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주, 익산, 군산, 부안, 임실, 순창, 정읍의 9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0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기부대상 사회복지시설은 여성지적장애인, 한부모가정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등 돌봄 시설이다.

특히 전주시 완산구 소재 소화 진달래집과 수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전북본부는 올해도 기부금 전달 뿐만 아니라 농산물 수확, 주변 환경정리 등 여러 가지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시행했다. 

이외에도 LH 익산권주거복지지사에서는 익산함열 단지 내 다자녀 가정 및 장애인 가정 등을 자체 선정하여 물품 등을 지원했다. 

권창호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 도우며 사는 것이 미덕이다”며 “지역 내 모든 이웃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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