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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음주운전자 고속도로 진입 원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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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음주운전자 고속도로 진입 원천 차단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0.09.24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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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추석 특별교통관리 병행
경찰력 400명, 장비 150대 투입
전북경찰청이 고속도로에서의 교통사망사고 등 중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운전 특별단속과 함께 ‘추석 특별교통관리’ 추진한다.(전북경찰청 전경)
전북경찰청이 고속도로에서의 교통사망사고 등 중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운전 특별단속과 함께 ‘추석 특별교통관리’ 추진한다.(전북경찰청 전경)

전북경찰청이 고속도로에서의 교통사망사고 등 중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음주운전자의 고속도로 진입 원천 차단을 목적에 두고, 유흥가·식당가가 밀집한 주요 시가지 인근 톨게이트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음주운전자 뿐만 아니라 운전을 권유한 동승자 등의 방조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소준관 9지구대장은 “음주운전은 반드시 근절돼야 하고, 음주단속 방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를 사용하고 ‘S자형’ 선별식 음주단속도 실시해 단속 과정에서 코로나19 전파 우려에 대한 운전자 불안도 불식시키겠다” 고 말했다.

이와함께 전북청은 25부터 오는 10월4까지 ‘추석 특별교통관리’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간 전북청은 1단계(25~28일)로, 전통시장 주변 및 대형마트, 터미널 등 혼잡장소를 집중 관리하고 한다.

이어 2단계(29~10월4일)로, 추석 연휴기간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고속도로 귀성·귀경길 등 원활한 교통소통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북청은 경찰력 400명과 장비 150여대를 투입키로 했다.

전광훈 교통안전계장은 “올해 추석연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전년보다 전체 교통량이 7.9%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한 뒤 “교통법규 준수 및 피로 해소와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을 활용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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