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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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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0.09.24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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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연속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3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도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6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사례 중에서 시·도 예비심사와 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수상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 박갑수 산단조성계장이중국산 김치 이제 그만, 대한민국 김치 세계의 브랜드로 우뚝의 주제를 제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갑수 계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식품기업 유치와 김치종주국 확보를 위한 지리적표시제에 대한 규제사항과 이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소개했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16일 예비심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기업 애로 해소, 생활불편 해결 분야 등 3개 분야의 대표 사례 7건을 선정하고 본선에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익산시가 유일하게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기업의 투자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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