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시민생활과 밀접한 1억 이상 투자사업 중점 추진
정읍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한 집행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21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곽승기 부시장 주재로 ‘2020 하반기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가졌다.
각 실·과·소 부서장이 참여한 보고회에서는 하반기 집행계획과 함께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실적 제고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추석명절을 앞두고 모든 부서가 하반기 재정의 신속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1억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을 중심으로 집행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곽승기 부시장은 “전략적인 재정 신속집행으로 동절기 부실공사와 연말 무리한 예산집행 관행 등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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