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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사회적경제기업 로컬푸드 판매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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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사회적경제기업 로컬푸드 판매장 운영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0.09.22 2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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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행복주택 상가에 9개 기업 입점

정읍시가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행복주택 상가에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생산제품 로컬푸드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판매장에는 사회적기업인 알콜달콩가게 두손푸드, 마을기업인 자연가 다모이야기 씩씩한 콩나물 콩사랑 대흥리 마을공동체 해아람 다정인 자연가 다모이야기 등 9개 기업이 입점했다.

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019년 완공한 정읍 첨단 행복주택 단지 내에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간과 부속시설에 대해 20년 무상임대를 약속했다.

이에 시는 무상임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코자 2000만원을 들여 82.95규모의 로컬푸드 판매장으로 리모델링한 것이다.

판매장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통해 고객의 발걸음을 이끌 예정이다.

정재희 공동체과장은 로컬푸드 판매장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 기대된다앞으로도 사회경제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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