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전북지방경찰청장이 22일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를 찾아 특수존속상해 피의자 검거 유공직원인 김태진 경위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태진 경위는 이달 초에 칼을 들고 담을 넘어 이웃집 피해자를 협박하고 집에 돌아오자 이를 꾸짖는 할머니에게 상해를 가하며 동네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피의자를 수사과 직원들과 합심해 신속하게 검거했다.
진교훈 청장은 “휴일 야간까지 강력범죄 해결에 앞장서 정읍시민들의 안전을 지켰다”며 “앞으로도 ‘가장 안전한 전북,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형사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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