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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효자5동 주민센터, 주차난 등 해결위한 이전 신축 주장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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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효자5동 주민센터, 주차난 등 해결위한 이전 신축 주장제기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0.09.22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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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이윤자의원 5분발언 통해 "서부신시가지 학교용지 활용" 제안
전주시의회 이윤자의원

 

전주시 완산구 효자5동 주민센터의 주차난 해소와 주민편의를 위해 서부신시가지 학교 용지(체비지)에 주민센터를 신축해 이전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주시의회 이윤자의원은 22일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당초 밀려드는 민원을 감당하지 못했던 효자4동을 지난 2018년 효자5동으로 분동까지 했지만 이 일대 인구 증가로 분동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주차장 확보와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효자 5동을 서부신가지로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이의원은 이날 효자4동을 분동한지 2년에 불과하지만 주민들은 인구 과밀화로 기대했던 행정서비스 분배효과와 효율화를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있으며 턱없이 부족한 주차장 때문에 오히려   많은 불만만 나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효자5동 건축물 공간은 사실상 한계에 달해 더 이상 증축을 하거나 주차장을 넓힐 수 없으며 주민센터 일대에 주변상가 들의 불법 주차까지 겹치면서 날마다 심각한 주차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의원은 대안으로 서부신시가지 학교 용지에 도서관과 문화체육시설을 포함하는 효자5동 주민센터를 건립,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자고 말했다. 이의원은 “효자5동의 극심한 주차난에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며 “다행히 인근 서부신시가지 학교 부지가 있는 만큼 이곳에 효자5동 주민센터를 거점형 주민 복합시설로 건립해 주민편의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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