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법인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1945년 설립된 아동보육시설인 애육원은 현재 18세 미만 아동 52명이 생활하고 있다.

김영록 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올해는 코로나 정국에 위생용품 위주로 마련했다”며 “밝고 건강하게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경찰서는 매월 전 직원들이 급여에서 1000원씩을 각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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