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아베스틸, 우리들너싱홈, 한화에너지 군산공장 등
해마다 다양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착한 업체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세아베스틸(대표이사 박준두)은 21일 추석명절을 맞아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1천포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12년부터 군산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총 16억원 상당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노인요양전문시설인 우리들너싱홈(이사장 최재풍)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조촌·경암·구암동 지역 홀로노인 및 노인부부 60가구에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우리들너싱홈은 지난 2009년 개원 이후 매분기마다 11년 동안 약 2천여명의 홀로노인 등을 초청해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앞서 소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공장장 박종구) 후원으로 300만원을 들여 관내 경로당 5개소를 선정해 도배 등 실내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13년부터 사회복지관 급식봉사,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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