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상동주민센터(동장 한상민)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9일 결연 어르신 위문활동을 펼쳤다.
내장상동주민센터 직원 22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만) 위원 8명은 이날 1:1 결연을 맺었던 홀로 사는 어르신 30명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독을 철저히 하며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준비한 식료품을 전달했다.
한상민 동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