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21:29 (토)
전북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위한 국비 215억원 확보...전국 최다 선정돼
상태바
전북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위한 국비 215억원 확보...전국 최다 선정돼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0.09.16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215억원을 확보했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쇠퇴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전주·익산·임실 등 3개 지자체의 4개 대상사업이 선정됐다. 이는 전국 최다 규모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전주시 동서학동 '무형유산 복합문화시설 건립' △전주시 중노송동 '서로돌봄 플랫폼 조성' △익산시 남중동 '머물고 싶은 쉼터, 남중' △임실군 오수면 '오수 창작키움 공작소' 등이다.

도는 이번에 확보된 국비 215억원을 포함해 앞으로 4년간 총 1821억원을 투입해 재생거점공간을 조성, 구도심 활성화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도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공모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전라북도와 시군 지역공동체가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다"며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당초 목표한 효과를 달성토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
  • 스마트365잎새삼, 스마트팜을 통해 3년간 확정 임대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