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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규 부안부군수, 농촌지도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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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규 부안부군수, 농촌지도사업 현장 점검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0.09.16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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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 창업지원 사업장 등 찾아 "소통"

박현규 부안군 부군수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농촌지도사업 주요사업장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에 맞춰 참석자들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사업장마다 손소독제와 마스크 착용 여부를 살피는 등 세심한 행보를 펼쳤다.
박현규 부군수는 현장행정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가공창업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코자 실시하고 있는 부가가치 향상 농식품가공 창업지원 사업장 2개소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농업인들이 직접 피부로 접하고 있는 새기술 실증시범농장을 찾아 미생물 배양실 운영과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해 불가사리 액비를 제조해 활용하고 있는 불가사리 액비 자원화 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운영을 개시한 동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찾아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사업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박현규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산과 들, 바다를 두루 갖춘 우리 부안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방역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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