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10 (금)
전북교육청, 대입수시 지원을 위한 대면진학상담 추진
상태바
전북교육청, 대입수시 지원을 위한 대면진학상담 추진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09.12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22일 도교육청 8층 회의실...5개 교육지원청 주말 상담실 운영

전북교육청은 오는 23일부터 진행되는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공교육 차원의 진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 수시 대면 진학상담실’을 15일부터 22일까지 주말 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시간은 평일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상담을 희망하는 고3 학생과 학부모는 학생부, 수능 모의고사 성적표,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 등 수시 전형 지원과 관련된 개인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상담실 운영을 위해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교사 30명을 윤번제로 배치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가능한 한 1부스당 1명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재학생은 지난 4일∼10일까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고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은 현장에서 개인정보등록 후 접수순 진행한다.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9월 19일~20일 이틀간 운영되며 사전예약제 (홈페이지)와 당일접수로 이뤄진다. 

상담장소는 군산은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익산은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 정읍은 정읍교육지원청 2층 Wee센터, 남원은 남원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 김제는 김제교육지원청 2층 Wee센터, 전주는 전북교육청 8층 회의실이다. 

한편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학생은 6개 대학(4년제)을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추가합격 포함)은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지원해야 하고 대학별 마감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원서접수 마감 시간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