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만기)는 10일 2020년 전라북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관리기금 운용계획 제2회 변경안과 전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최훈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의 제안설명과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각종 현안에 대한 전라북도의 대응 및 추진계획을 묻는 정책질의가 이어졌다.
예결 위원들은 추경예산안이 코로나19와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계대책, 일자리지원사업, 수해복구사업에 대해 제대로 투자되었는지 점검하면서, 방역대책 등 도정현안 필수사업이 예산에 반영되었는지와 낭비적 요인이 없는지 도민의 입장에서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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