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안전한가(家) 콘텐츠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안전한가(家) 콘텐츠 공모전은’ 가정폭력·성폭력·학대·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포스터, 카드뉴스, 모션그래픽 등 각종 분야의 작품을 접수받아 선발하는 행사다.
공모전 심사는 전북미술학원연합회장, 여성긴급전화 전북센터장 등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심사 기준은 독창성, 완성도, 공감도 등이었다.
포스터 초등부 부문 수상자 ▲전북경찰청장상 조촌초 6학년 송혜민, 새연초 4학년 김해든 ▲전북교육감상 대정초 6학년 임윤서, 효천초 1학년 이하율 ▲전북도지사상 송천초 1학년 김아민
포스터 중·고등부 부문 수상자 ▲전북경찰청장상 우석고 1학년 최다원, 완산중 2학년 조은서 ▲전북교육감상 부안여고 3학년 최은진, 부안여고 3학년 민혜진 ▲전북도지사상 우전중 1학년 손결
포스터 일반부 부문 수상자 ▲전북경찰청장상 전북경찰청 2기동대 김동연, 군산대 여단비 ▲전북도지사상 정윤성
카드뉴스 부문 수상자 ▲전북경찰청장상 완산서 여청 최연지 ▲전북교육감상 이성혁 ▲전북도지사상 김제서 여청 황희경
모션그래픽 부문 수상자 ▲전북경찰청장상 원광대 박성아
선발된 작품들은 온라인으로 전시되는 한편 ‘안전한가(家)’ 홍보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진교훈 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민들이 가정폭력·성폭력·학대·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범죄 예방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가정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전북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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