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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손쉽게 예술작품 소장하고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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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손쉽게 예술작품 소장하고 누릴 수 있다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08.25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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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락(樂)갤러리, ‘미술품거래소’ 앱 론칭
실시간 미술품 실거래가 검색 애플리케이션 구축
작품가, 실거래금액, 순위 등 다양한 지표 제공
2천 명 작가의 작품 2만여 점 감상도 가능

에코락(樂)갤러리(이하 에코락갤러리)가 미술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은 ‘미술품거래소’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에코락갤러리는 미술품이 일부 특권층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누구나 손쉽게 작품을 소장하고 누릴 수 있도록 에코캐피탈이 설립한 갤러리이며, 에코락갤러리를 통해 1천여 점의 작품이 컬렉터를 만났다. 

부동산이나 주식 시세처럼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없어 작품 구매 시 고민을 하게 되는 컬렉터와 미술 애호가를 위해 에코락갤러리는 미술품 실거래가를 조회하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품거래소’ 애플리케이션을 대한민국 최초로 출시했다. 

미술품 실거래가는 작가와 컬렉터, 미술 애호가 등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앱을 다운로드 받아 확인할 수 있으며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가격 변동 추이와 거래량, 판매금액 순위 등 다양한 지표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2천여 명의 작가 정보와 전시 경력, 작가 노트 등 아티스트의 히스토리 뿐 아니라 분야, 테마, 색상, 금액별로 분류된 2만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큰 특징이다. 

에코캐피탈(에코락갤러리) 장현근 대표는 “투명하게 공개된 부동산 실거래가가 한국 부동산 시장을 일궈냈듯, 미술품 실거래가 조회 시스템 ‘미술품거래소’가 한국 미술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이를 넘어 세계적인 시장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술품거래소’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애플 앱스토어에 8월 말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에코락(樂)갤러리는 미술품이 일부 특권층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보통 사람들도 손쉽게 할부로 구매하여 누릴 수 있는 ‘미술품의 대중화’를 위해 하림그룹 에코캐피탈(대표이사 장현근)이 설립한 갤러리이다. 

캐피탈 업계 최초로 미술품 할부금융업에 부수하는 신진화가의 미술품 판매대행에 대해 금융감독원 신고를 완료, 60개월 이내에서 자유롭게 그 기간을 결정하여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는 “미술품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7년 온라인 플랫폼, 에코락갤러리닷컴(ecorockgallery.com)을 오픈 하였으며 오픈 3년만에 1,855명의 작가, 26,227여 점 작품이 등록됐다. 

에코락갤러리닷컴은 작가가 스스로 작품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작품정보와 판매내역 등을 직접 관리 할 수 있어 작가의 전 생애에 걸친 모든 작품 정보를 상세하게 기록한 자료이자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조 및 모작을 방지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인 '카탈로그 레조네 (Catalogue Raisonne)'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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