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10 (금)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 24일 취임
상태바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 24일 취임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0.08.21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와 수해피해 감안, 취임식 대신 직원격려 대체
최훈 행정부지사
최훈 행정부지사

전북도 최훈(56.사진) 신임 행정부지사 24일 취임과 함께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최훈 행정부지사는 취임식을 대신해 코로나19와 집중호우 피해복구로 노고가 많은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전주 출신인 최 부지사는 전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비서실장, 지방세제정책관, 지방행정정책관과 전북도 정책기획관, 도 기획관리실장 등 행정안전부와 전북도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6월말까지 행정안전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기획단장을 역임했다. 도는 최 부지사가 도정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의회 등 유관기관과 폭넓은 친화력을 바탕으로 도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꼼꼼한 업무처리와 직원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성격인 최 신임 부지사는 전북도 기획관리실장 시절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윤동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