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2:58 (금)
민주당 전북도당, 전북판 ‘K-뉴딜위원회’ 구성한다
상태바
민주당 전북도당, 전북판 ‘K-뉴딜위원회’ 구성한다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0.08.18 2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균형발전을 당이 선도하겠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별 사업 발굴

민주당 전북도당이 ‘전북판 K-뉴딜위원회 구성’을 언급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별 사업 발굴을 위해 “앞으로는 도당이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도당은 K-뉴딜위원회를 구성해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사회적 뉴딜’의 3개 분과를 만든다. 이들 분과 위원회에 대한 구성인원은 미정이나 K-뉴딜 위원회는 “수도권 중심의 경제를 탈피한 것이어야 한다”는게 도당 위원장의 구상이다.

김 위원장은 “도당이 주축이 돼 끌어가는 K-뉴딜은 지역 균형발전을 기본으로 한 지역형 뉴딜로 갈 것”이라며 “지역 전문가와 행정 전문가 등으로 행정에서 만든 정책을 뒷받침하는 것이 아니라, 도당 주도로 지역을 살릴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지역분권의 첫 사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딜위원회는 민주당 중앙당에서 시작한 위원회로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최근 첫 회의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극복을 위한 한국판 뉴딜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중앙당에서는 이해찬 대표가 위원장을 맡아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 경제에 대한 전망과 예측 등에 대해 우리 경제가 가지는 특성을 살려 단기·중장기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정책 위원회다.

민주당의 k-그린뉴딜은 코로나 사태 이후 우리 경제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한계를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한국만이 지니는 독자성을 정책으로 개발해 경제적 부흥을 일으켜야 한다는 것이다.

또 사회안전망 중심의 휴먼 뉴딜 정책을 종합적으로 다뤄 시기 적절한 배치 등으로 국가 발전을 이룩해야 한다는 근본 목적을 담고 있다. 이건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