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10 (금)
전북지역에 폭염경보.. 낮 최고기온 35도.. 19일까지 찜통더위
상태바
전북지역에 폭염경보.. 낮 최고기온 35도.. 19일까지 찜통더위
  • 장세진 기자
  • 승인 2020.08.17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13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9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1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순창 34.2도, 익산 34.1도, 남원 33.7도, 김제 33.5도, 정읍 33.2도, 고창 32.9도, 무주 32.8도, 전주·완주 32.7도, 부안 31.8도 등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주, 익산, 군산 등 13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장수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 같은 더위는 주말까지 이어져 19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2~35도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하루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19일까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한낮에는 외출을 피하고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세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